평택 브레인시티 중심에서 선보이는 '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-클래스'가 본격 청약에 나섰다. 평택 브레인시티에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주거·상업시설이 들어선다.
27일 업계에 따르면 '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-클래스'(투시도) 1순위 접수가 이날 진행됐다. 평택 브레인시티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, 로봇 및 인공지능(AI)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.
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~지상 35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·84㎡ 총 198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.
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·중·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,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이다. 은행·병원·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(예정)도 인접해 있다.
아울러 가까운 곳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.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, GTX-A·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.
※ 출처 ⓒ 파이낸셜뉴스